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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7일 윈도모바일 스마트폰 `HD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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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의성 기자I 2010.06.06 13:00:39

윈도우모바일 6.5 OS 탑재..SKT 통해 출시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스마트폰 세계 4위업체인 대만의 HTC는 오는 7일 SK텔레콤을 통해 스마트폰 `HTC HD2`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HTC HD2는 윈도우 모바일 6.5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윈도모바일 스마트폰 중에선 세계 최초로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

4.3인치 디스플레이와 고성능 퀄컴 1GHz 스냅드래곤 등 높은 하드웨어 사양을 자랑한다.

HTC의 고유의 사용자 환경인 `HTC 센스`를 갖춰 윈도우 모바일 OS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느린 터치스크린과 반응 속도를 개선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HTC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OS 윈도우폰 7을 공개했지만 한글 지원은 내년 6월 이후에 가능하고, 윈도우모바일 6.5의 장점 때문에 여전히 많은 수요가 있다고 밝혔다.

백상진 HTC 마케팅팀장은 "최근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지만 윈도우모바일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 또한 분명히 있다"며 "HTC HD2 출시로 국내 스마트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TC는 `HTC HD2` 출시 기념으로 전용 마이크로 사이트(www.htc-korea.com/hd2)를 오픈하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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