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A5(2016), 갤럭시폴더, LG 스타일러스2, G4 등에 대해 최저가 요금제인 월 3만2000원 납부 요금제부터 지원금을 상향한 것이다.
올라간 지원금은 20% 요금할인을 받을 때보다 저렴하다.
유례없는 경기 불황 속에서 설 연휴 기간동안 부모님을 위한 효도폰이나 졸업·입학 시즌을 겨냥한 자녀 선물용 폰을 장만하려는 고객들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
◇SK텔레콤 갤럭시A5(2016)에 27만원으로 파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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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8만원, LG유플러스가 12만5천원을 주는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이다. 27만원 지원금은 20%요금할인(15만8400원)보다도 12만원이나 유리하다.
갤럭시A5는 7.3 mm의 편안한 그립감과 2.7 mm의 슬림 베젤, 고화질의 밝고 선명한 카메라 등이 특징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갤럭시ON7에 대한 공시 지원금도 9만원에서 14만원으로 5만원 올렸다.
갤럭시ON7의 출고가는 39만9300원인데,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3만원 대 요금제에서 각각 14만원, KT가 13만원을 준다.
◇KT, 효도폰 갤럭시 폴더에 24만원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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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가 29만7000원인 갤럭시폴더는 효도폰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같은 3만원 대 요금제에서 SK텔레콤 7만원, LG유플러스 11만원의 지원금에 비해 파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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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만원 대 요금제부터 SK텔레콤은 24만5천원의 공시 지원금을, KT는 24만9천원을 준다. LG유플러스는 동일 요금제에서 지원금이 11만6천원이다.
LG스타일러스2는 전작인 LG 스타일로를 많은 면에서 개선하면서도 출고가를 낮춘 제품이다. 설 연휴기간 SK텔레콤과 KT에서 구입하면 20% 요금할인(15만8400원)을 받을 때보다 공시지원금이 유리하다.
◇LG유플러스 G4에 41만7천원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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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는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견고한 성능과 조리갯값 F1.8에 1600만 화소 손떨림보정(OIS, Optical Image Stabilizer) 기능을 적용한 후면 카메라모듈과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 등이 돋보인다.
SK텔레콤은 같은 요금제에서 지원금이 25만천원, KT는 22만4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