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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바닷속 구경과 함께 요트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반잠수정으로 `Ego`.
라온하제는 전라남도 무안군에 소재한 회사로 `Ego`는 잠수정이라기보다는 보트 바닥이 20mm짜리 아크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바닷속 세상을 볼 수 있게 한 반잠수정이다.
`Ego`는 2명이 탈 수 있는 3.35m 길이의 정 사각 구조로 두 개의 배터리로 시속 9km 정도의 속도를 내며 운항할 수 있다. 반잠수정의 전체무게는 3500kg, 최대 적재용량 300kg으로 7가지(White, Lemon Yellow, Crome Yellow, Pure Red, French Rose, Lime Green, Persian Pink) 컬러가 있다.
`Ego`는 배터리 충전식으로 한번 충전하면 크루즈운항 모드에서 8시간을 달릴 수 있으며, 최고속도로 4시간 운항 가능하다.
지난해 출시된 `Ego`의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라온하제는 현재 가족을 위한 4인승 잠수정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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