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는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메모리 업황의 구조적 성장과 월가 역대 최고가 목표가 제시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오후2시5분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대비 1.29% 오른 510.82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 1년간 6배 넘게 폭등한 주가는 AI 반도체 수요 폭증에 힘입어 연일 기록적인 질주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주가 상승 원인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과거의 ‘반복적 호불황(사이클)’을 벗어나 장기 호황 국면에 진입했다는 강력한 분석이다.
길 루리아 DA데이비드슨 분석가는 마이크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월가 최고치인 1000달러의 목표가를 신규 제시했다.
루리아 분석가는 “AI가 연산 능력 확대와 수요 창출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며 이전보다 훨씬 길고 강력한 메모리 사이클을 형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마이크론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주요 고객사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고대역폭메모리(HBM) 비중을 늘리며 높은 마진율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핵심 근거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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