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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페스티벌 시월’을 다음달 30일부터 시 전역에서 개최한다. 세계적인 컨벤션 도시를 목표로 선보이는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행사다. 10월 8일까지 이어지는 행사 기간 6개 산업 분야 17건의 국제행사가 연계 개최된다. 지역 호텔·관광 상품과 연계한 ‘통합 입장권’을 비롯해 중국 국경절(10월 1~7일) 연휴에 맞춘 ‘중국 개별 관광객 특화 관광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는 9일간의 페스티벌 시월 기간 중 약 45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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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마이스협회가 다음달 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여는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 설명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마이스 업계에 해외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채용 설명회다. 참여대상은 외국인 채용 계획이 있는 국제회의기획사(PCO)와 전시기획사(PEO), 여행사 등이다. 설명회에는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필리핀 대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에는 최대 2인까지 항공비를 제외한 숙박(2박)과 식사, 교통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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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올 상반기(1~6월) 기업회의, 포상관광 목적의 중국인 마이스 관광객 2만 6149명을 유치했다. 작년 상반기 2787명보다 838%, 총 1만 8800명을 유치한 지난해 전체보다도 약 40% 많은 수치다. 관광공사는 지난 12일 광둥성 소재 바이오 전문회사 안가정심그룹 소속 1030명에 이어 중국 대형 포상관광단의 방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 5000명 규모 뉴스킨 포상관광단에 이어 10월엔 허벌라이프 아태 지역 13개국에서 포상관광단 1800명이 방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