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 5편 우수사례 선정
수상작 사례집으로 제작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은 오는 11월 3일까지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3년 학교문화유산교육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복권기금 재원을 활용해 문화유산교육에 대한 일선 학교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학교문화유산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26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 지난해 문화유산교육사업 통합연수회 모습(사진=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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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는 교사가 학생들에게 문화유산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가치를 증진한 사례를 찾는 것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5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문화재청장상과 소정의 사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문화재청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한다. 12월에 개최되는 문화유산교육사업 통합연수회(워크숍)에서 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