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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는 지난 19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에서 유·아동 창의력 증진 등을 목적으로 체험 현장을 지원, 아동 학대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봉사 활동에 함께한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는 유·아동 중심의 예술체험관으로 지상 4층 규모로 마련됐다. 층별로 뮤직 키즈 스튜디오(1층), 공동육아나눔터(2층), 디지털아트존(3층), 아트플레이존(3층), 미디어아트존(4층), 다목적홀(4층)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은 성동구 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 아트플레이존, 다목적홀에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재미있고 안전하게 예술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트플레이존은 페인트, 샌드, 클레이, 목공, 블록 등 다양한 재료 또는 도구를 이용해 작품을 제작하는 공간이다. 봉사단원들은 재료 활용법을 설명한 후 아이들 활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도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게 도왔다.
실내 체육관인 다목적홀에서는 굴렁쇠, 딱지놀이,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단원들은 아이들이 부모들과 전통 놀이를 하며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보내며 체력 향상, 자기 결정력 함양 등의 효과를 누리게 활동을 지원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세대가 모두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센터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 문화 환경 조성과 가족 간 화합을 위해 힘쓴 봉사단에 감사를 전한다”며 “남은 기간 해바라기 봉사단이 주도적으로 나눔의 의미를 찾아가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적극 서포트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