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오는 24일부터 사흘 간 킨텍스 및 시 일원에서 ‘2022 고양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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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포럼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도시정비를 비롯한 환경, 평생학습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전적이고 실질적인 정책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세계 선진도시 사례발표를 들을 수 있는 특별세션을 신설해 해외도시들의 참여를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포럼에는 △피터 비숍 UCL Battlet school 건축학 교수 △마크 사우스콤 뉴질랜드 빅토리아 대학 건축학 교수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교육국장 △제임스 후퍼 지구환경과학 박사이자 방송인 등이 연사 나선다.
24일은 각 분과별 연사들 및 국내전문가, 관계자들의 로컬투어 및 로컬포럼이 진행된다. 이어 25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환경, 평생학습 정책포럼이 열리고 26일은 도시정비활성화 세션, 특별세션 및 종합세션으로 진행하고 포럼을 마무리한다.
포럼 참석을 위해서는 홈페이지 사전등록이 필요하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