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A)은 일부 737 맥스 항공기에서 착륙 절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 결함이 확인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오후1시25분 현재 보잉 주가는 전일대비 4.65% 내린 188.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보잉은 지난달 일부 737 맥스 항공기의 소프트웨어에서 특정 착륙 절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함을 발견해 이를 보고했다고 주말 동안 밝혔다.
항공기 안전성과 직결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문제가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 항공사들은 해당 결함과 연관된 업데이트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맥스8과 맥스9 항공기를 현재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실제 운항 중인 미국 항공사 항공기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737 맥스에서 또다시 소프트웨어 문제가 불거지면서 관련 불확실성이 주가를 압박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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