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나우(NOW)는 최고경영자(CEO)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선언과 임원진의 매도 계획 철회라는 강력한 주가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기술주 투심 악화에 밀려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오후3시45분 서비스나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1% 하락한 105.68달러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경영진의 강력한 매수 신호에 힘입어 110달러선을 상향 돌파했으나 인공지능(AI)이 기존 소프트웨어 모델을 잠식할 것이란 우려가 섹터 전반을 짓누르며 상승분을 모두 반납해 하락 전환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윌리엄 맥더못 서비스나우 CEO는 오는 27일 공개 시장에서 사재 300만달러를 투입해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공시했다.
동시에 주요 임원진도 예정됐던 주식 매도 계획을 전면 취소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다졌다.
맥더못 CEO는 “회사의 미래 가치에 대해 절대적인 확신을 갖고 있다”며 “지금이 최고의 매수 적기”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만 30% 폭락한 주가는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한 채 105달러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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