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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트래블이 열리는 코엑스 3층 C홀 전시장에선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가 7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행사는 ‘디 오리지널’(The Original)을 주제로 드로잉, 그래픽, 스토리, 모션 분야 14개국 아티스트가 참여해 총 1000부스 규모로 열린다.
같은 기간 코엑스 1층 A홀과 B홀 전시장에선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국제 주류·와인 박람회’와 ‘한국수입박람회’가 나란히 열린다.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 국제 맥주·기기설비 산업전이 동시에 열리는 주류·와인 박람회에는 국내외 330여개 기업에서 각종 와인과 맥주, 전통주, 증류주(스피리츠) 등 다양한 주류 상품을 선보인다.
같은 기간 B홀 전시장에선 국내 유일 수입상품 B2B 전문 박람회인 ‘한국수입박람회’가 열린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한국수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KOTRA가 후원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60개국 200여개 기업에서 지역 특산품부터 식음료, 스포츠·레저용품, 전기·전자제품 등 현지 제품의 국내 판로 확보를 위한 B2B 상담을 진행한다.
올댓트래블 등 이번 주 코엑스에서 동시 개최되는 4개 박람회 일정과 품목, 부대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코엑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