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PAD 이니셔티브에 신청한 연구개발 타깃 바이러스는 향후 변이 등으로 펜데믹으로 발전 가능한 인플루엔자 감염증이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까지 개발된 항바이러스제들이 변이와 새로운 팬데믹에 대해 대응할 수 없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고 또 다른 팬데믹 발생 시 감염에 의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범용 항바이러스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해당 연구의 책임자(PI)로 조 화이트(C. Jo Wite) 박사, 공동연구책임자로 캘리포니아대 로스엔젤레스(UCLA) 데이비드 게펜 의대 의학과의 스콧 필러(Scott G. Filler) 교수와 로렌 밀러(Loren G. Miller)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에에 따르면 조 화이트 박사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미국 머크(MSD) 등 제약업계에서 약 35년간 임상개발 및 연구, 시험개발, 규제업무 및 약물감시 분야에서 활동했다.
한편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9일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제프티에 대한 긴급 사용승인을 검토하고 있는 식품의약국안전처에 의견서를 추가로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