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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전 대표는 “한 달 전, 전 목사를 고소하면서 추가 고소를 예고한 바 있다”면서 “전 목사가 자신의 거짓말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허위사실을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앞서 황 전 대표는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전 목사가 ‘지난 21대 총선에서 황 전 대표가 공천을 대가로 50억 원을 받았다’고 주장하자 그를 고소한 바 있다.
황 전 대표는 이번 추가 고소를 통해 ‘명절에 황 전 대표에게 상품권을 줬으며 지난 총선 공천관리위원장 선임 과정에 금전이 오갔다’는 등 전 목사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