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대형 전자제품 전문 제조 서비스(EMS) 기업이자 글로벌 공급망 솔루션 시장 리딩 기업 플렉스(FLEX)는 최고운영책임자(COO)의 수백만달러 규모 자사주 매각 사실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23일(현지시간) 오후2시16분 플렉스 주가는 전일대비 3.13% 내린 150.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약세는 핵심 경영진인 쾅 탄 COO가 대규모 지분을 장내 매각해 내부자 오버행 공포를 자극한 결과다.
CNBC에 따르면 쾅 탄 COO는 주당 평균 144.51달러에 3만6000천주를 매각했으며 전체 매각 규모는 오12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공시됐다.
월가에서는 고위 임원의 주식 처분이 향후 실적 둔화나 주가 고점 도달 징후로 해석될 수 있어 단기 투심 위축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내부자 매도 공시로 인한 신뢰도 균열과 미래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결합하며 개인 및 기관들의 동반 매도를 촉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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