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in | 이 기사는 05월 16일 08시 0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 옥수수 작황 전망치 6~12% 피해 추정
옥수수는 앞으로 1~2주간 미 동부와 중서부의 남쪽 지역으로 비가 예상돼 파종이 추가적으로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날씨 전문 보험사 웨더빌(Weatherbill)에 따르면 미 농부무(USDA) 의 올해 작황 전망치의 6~12%가 강우와 파종지연으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대두 7월 인도분 선물 가격도 전일대비 13.25센트(1.0%) 내린 부셀당 13.295달러를 기록했다. 대두 가격은 이번주 0.3% 증가했다. 대두는 유가 하락과 달러 강세로 인해 약세를 나타냈다. 옥수수 파종이 지연되면서 상대적으로 대두 대비 옥수수가 강세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돼 대두가 관련된 스프레드 거래의 매도 대상이 된 점도 한 몫 거들었다.
밀은 미국 대평원 겨울밀 재배지역의 비소식이 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이번주말 날씨가 추워지면서 작물들이 얼어버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타나고 있다.
로이 후카베이 시카고소재 린그룹 부회장은 "미 달러화 강세가 상품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일부 펀드 세력들은 포지션을 청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오렌지주스값 나흘째 랠리
원면은 최근 하락이 과도했다는 인식 속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반등했다. 트레이더들이 스프레드 거래에 나선 점도 이를 거들었다. 미시시피강 홍수 피해로 생산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가격 상승에 힘을 보탰다.
원당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0.12센트(0.6%) 상승한 파운드당 21.45센트를 기록해 이틀째 올랐다. 브라질의 공급차질 우려가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브루노 리마 FC스톤그룹 위험 관리 컨설던트는 "원당 공급 우려가 커졌다"면서 "이에 따라 원당 가격은 당분간 지지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오렌지주스 7월물은 전일대비 5.8센트(3.3%) 오른 파운드당 1.8285달러를 기록해 나흘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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