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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보다 품목 수도 70% 가량 확대했다. 특히 냉동 밀키트 상품군은 기존 20여개에서 70여개로 3배 이상 늘렸다.
독자적인 상품 경쟁력 구축을 위한 30여개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더미식 곱창/부대/동태/소고기된장/얼큰만두 전골’ 5개 품목은 하림의 간편식 브랜드 ‘더미식’의 최초 냉동 밀키트 상품으로 대형마트에서는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만 판매한다.
유명 맛집의 노하우를 담은 ‘마이셰프 하남돼지집 더 큰 돼지불백/새벽집 소고기 샤브전골/킹콩 오리지널 부대찌개’도 대표적인 단독 상품이다.
향후 롯데마트는 데일리 밀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트렌드 상품 및 단독 상품을 적극 도입, 고객 반응이 우수한 품목을 엄선해 전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다음달까지 운영한 실적을 토대로 롯데슈퍼 맞춤형 데일리 밀 솔루션 매장을 준비해 롯데슈퍼 프리미엄 도곡점에 도입할 계획이다.
김태윤 롯데마트·슈퍼 가공식품부문장은 “데일리 밀 솔루션은 국내외 간편식 및 냉동식품 시장 트렌드를 철저히 고객의 관점으로 구현한 롯데마트 최초 냉동 간편식 특화 매장”이라며 “고객의 눈높이와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신상품을 적극 선보여, ‘데일리 밀 솔루션’만의 독보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