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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구 현관에 쓰러져 있는 아동을 발견하고 주민이 신고했다.
경찰은 A군이 베란다 난간에 놓인 테이블을 밟고 창문에 올라갔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집에는 A군과 어머니만 있었다. 어머니는 경찰에 “낮잠을 자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범죄 혐의점은 없고 단순 사고사로 보인다”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인 진술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