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피드3’는 인텔 제온 CPU 맥스 시리즈 프로세서와 인텔 데이터센터 GPU 맥스 시리즈 기반의 델 파워엣지 서버 1858대로 구성됐다. 14만개 프로세서 코어, 330테라바이트(TB) 이상의 RAM, 새로운 옴니패스 패브릭 400Gb/s 기술 등을 갖춰 내년 초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스트 데이터의 관계자는 “‘스탬피드3’ 적용 사례는 바스트 데이터 스토리지가 대규모 슈퍼컴퓨팅 시스템이 요구하는 성능, 용량, 확장성, 안정성을 모두 갖춘 검증된 최고의 솔루션임을 재확인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스트 데이터는 AI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국내에서만 30여곳 이상의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엔비디아 및 골드만삭스 등을 투자사로 두고 있으며 2021년 4월 기준 기업가치는 37억 달러에 달한다. 아시아와 국내에서는 아이티센 계열사 콤텍시스템(031820)과 독점 총판 계약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