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에 ''LG 스탠바이미 클럽'' 열어
팝업스토어, 숲 속 오두막집 체험공간 조성
레디백 스타일…보드게임·OTT 콘텐츠 경험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LG전자는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Go’를 경험할 수 있는 ‘LG 스탠바이미 클럽’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 LG전자가 다음달 5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LG 스탠바이미 Go’ 체험존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숲 속 오두막집 콘셉트의 캠핑 공간에서 LG 스탠바이미 Go의 화면을 가로, 세로, 테이블 모드 등으로 조절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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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이색 팝업 스토어인 LG 스탠바이미 클럽을 운영한다. 자사 신제품인 LG 스탠바이미 Go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숲 속 오두막집 콘셉트의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LG 스탠바이미 Go는 레디백 스타일의 여행 가방을 닮은 일체형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이다. 최근 야외 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출시 이후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원하는 장소로 이동해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화면도 가로 또는 세로로 돌리거나 테이블 모드 등으로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
| LG전자가 다음달 5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LG 스탠바이미 Go’ 체험존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숲 속 오두막집 콘셉트의 캠핑 공간에서 LG 스탠바이미 Go의 화면을 가로, 세로, 테이블 모드 등으로 조절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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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은 화면을 눕힌 테이블 모드에서 화면을 터치하며 체스, 틀린그림찾기 등 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화면을 나만의 디지털 턴테이블 테마로 전환해 음악도 감상한다.
또 LG 스탠바이미 Go는 돌비의 최신 영상기술 돌비비전과 입체 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해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고도 설명했다.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web)OS를 탑재해 주변 기기 연결 없이도 인터넷에 접속해 국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제품에 탑재된 모닥불, 아침 햇살, 비오는 날, 눈 내리는 산장 등 총 8가지의 테마 영상을 통해 불멍 등 캠핑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LG 스탠바이미와 홈트레이닝 서비스 ‘야핏사이클’을 연동해 자전거로 마치 숲길을 달리는 듯한 사이클도 체험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LG 스탠바이미 클럽을 통해 홈인테리어와 아웃도어 캠핑 등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고객이 LG 스탠바이미 Go와 LG 스탠바이미의 차별화된 가치를 직접 경험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