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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 따르면 통큰 담기 행사 품목은 제스프리 골드키위와 햇감자다. 15.5cm×10.5cm 통에 담을 수 있을 만큼 상품을 담는 형태이다.
한 통 가득 제스프리 키위 1통은 롯데·KB국민·신한·NH농협카드 결제 시 1만2000원이며, 한 통 가득 햇감자 1통은 5900원이다.
롯데마트는 키위 1등 브랜드인 제스프리와 연계해 뉴질랜드에서 수확한 키위 중 130g 내외의 큰 사이즈 골드키위만을 엄선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골드키위는 대표적인 고가 과일이나 올해 뉴질랜드 키위 작황이 좋아 시세가 전년 대비 10%가량 내려간 상황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가 키위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햇감자는 아산, 예산 등의 산지직송 및 80~350g 크기 감자의 풀 스펙(Full Spec) 구매를 통해 원가 절감을 실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행사 기간 동안 아이스크림, 음료, 과자 등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골라 담기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인 골라 담기 행사 품목으로는 ‘수박바’ , ’조스바’ 등의 아이스크림 12개를 담아 4800원에, 동원 참치 7종류 10개를 담아 1만4480원에, 브랜드 음료 8개를 담아 4800원에 판매한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은 일별 한정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대형마트가 제공하는 가치 중 하나인 우수 상품의 가격 할인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이 재미있게 쇼핑 할 수 있는 요소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즐거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