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미네오 ANA 회장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만약 중국 항공사가 저가 항공 사업을 시작하면 이는 위협이 될 것"이라며 "아시아 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한 저가 항공사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저가 항공사는 ANA와 다른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며 비용이 적게 드는 동남아시아 국가에 기반을 둘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ANA는 아시아나항공(020560)과 각각 1200만달러씩 상대회사 지분을 사들이는 자본제휴를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