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게임 부문의 실적 둔화와 조직 개편 소식을 전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후1시5분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전일대비 0.98% 하락한 409.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부문인 엑스박스(XBOX)는 최근 6개 분기 중 4개 분기에서 매출 감소를 기록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분기 콘솔 판매량에서 경쟁사인 소니와 닌텐도에 밀렸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아샤 샤르마 엑스박스 최고경영자(CEO)는 “업무 방식과 플랫폼 조직의 진화가 필요하다”며 인턴스카트 및 자사 AI 엔지니어링 그룹 출신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하는 인적 쇄신안을 발표했다.
사티아 나델라 CEO 역시 엑스박스와 빙 등 소비자 자산의 팬심을 되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언급했으나 장기화된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전문가들은 이번 인사가 AI 기술을 게임 인프라에 접목해 돌파구를 찾으려는 시도로 풀이하면서도 실질적인 매출 반등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