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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감귤 풍작"..저렴한 가격에 인기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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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영 기자I 2014.10.21 08:00:00

제주도 기온 낮아지면서 풍년..작년보다 가격 24% 가량 하락
가격 떨어져도 매출은 8% 증가..하우스 이어 노지 감귤 출시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올해는 감귤 농사가 풍년을 맞아 저렴한 값에 겨울 제철 과일인 감귤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9월 하우스 감귤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동기대비 24% 가량 낮은 4010원(1㎏)선에 형성됐다.

9월 하우스 감귤 공급이 지난해보다 1.5배가량 증가했기 때문이다. 감귤 농사가 이처럼 풍년을 맞은 것은 주산지인 제주 서귀포시 기온이 평년보다 떨어지면서 감귤 농사에 유리해졌기 때문이다.

감귤 가격은 떨어졌지만 판매량이 늘면서 매출은 올랐다. 롯데마트의 9월 감귤 매출은 지난해보다 약 8% 늘었다.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서 하우스가 아닌 밭에서 키운 노지 감귤 생산량도 늘었다. 한국농총경제연구원은 올해 제주 노지 감귤의 10월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4%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노지 제주 감귤(1박스, 3㎏)을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최대 20% 가량 저렴한 77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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