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HOOD)는 개인 투자자를 위한 최초의 비상장 기업 투자 펀드 출시 소식을 알렸음에도 거시 경제 악재에 밀려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6일(현지시간) 오후2시9분 로빈후드 주가는 전일 대비 2.90% 하락한 78.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인들도 유망한 비상장 벤처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혁신적인 폐쇄형 펀드 상장 소식이 투심을 자극하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장중 내내 지난 2월 미국의 고용 감소와 이란과의 무력 충돌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 등 거시 경제 불안감이 시장 전반을 강하게 타격했다. 거센 매도세가 쏟아지며 오후장 들어서도 2%대 후반의 가파른 내림세를 굳건히 이어가는 모습이다. S&P 500 지수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개별 기업의 긍정적인 사업 확장 행보가 시장 약세에 완전히 묻힌 것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회사는 뉴욕증권거래소에 로빈후드벤처스펀드(RVI)를 상장하며 최대 7억5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운용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핀테크 기업 에어월렉스와 항공우주 기업 붐테크놀로지 그리고 데이터 기업 데이터브릭스 등 15개에서 20개 사이의 핵심 비상장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블라드 테네브 로빈후드 최고경영자(CEO)는 비상장 시장 개방이 오늘날 자본 시장의 가장 오랜 불평등 중 하나를 완벽하게 해결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소매 투자자들의 시장 접근성을 대폭 높이는 야심 찬 청사진을 내놓았으나 전반적인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하며 당장의 주가를 강하게 짓눌렀다고 월가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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