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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서는 인공지능, 모빌리티, 가상현실, 헬스케어, 인간 보안, 지속가능발전 관련 분야 24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팀 기술이 KAIST가 라스베이거스 유레카 파크에서 약 232㎡ 크기로 단독 운영하는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인간 지능, 이동성 및 현실의 범위 확장’ 분야에서는 △마이크로픽스 △파네시아 △딥오토 △엠지엘 △리포츠 △나니아랩스 △엘팩토리 △한국위치기술 △오드아이 △플랜바이테크놀로지스 △무빈 △스튜디오랩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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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학생창업팀도 이번 전시에서 활약한다. 스튜디오랩은 상품 이미지를 올리면 상세 페이지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소프트웨어인 ‘셀러캔버스’를 개발해 2024 CES에서 인공지능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KAIST 전시관 중앙 스테이지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참여기업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초청 투자자와 참여기업이 교류하는 ‘KAIST 나이트 이벤트’도 열린다.
최성율 KAIST 기술가치창출원장은 “KAIST는 이번 전시회에서 딥사이언스, 딥테크 기반 창업기업을 통해 인류의 지능·모빌리티·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 보안과 지속가능발전의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의 비전을 실현하는 성과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