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친환경 나일론 소재 가방 브랜드 아라바그(Alavague)는 온·오프라인 론칭과 함께 비영리 환경단체 자연의벗연구소와 협약을 통해 특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사진=아라바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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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바그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재난 대피소 (wave shelter) 컨셉으로 선보인다. 함께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은 SNS에 방문 촬영 인증을 하면 1만 원이 기부되는 형태로, 플래그십 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 (사진=아라바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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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바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국내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을 위해 자연의벗연구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라며 “작은 행동부터 실천에 옮기는 것과 지속 가능한 움직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생존을 위한 모두의 가방’이라는 브랜드의 메시지가 곳곳에 스며든 아라바그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오프라인 스토어와 다른 차별화된 콘텐츠와 남다른 행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