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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케아 벨기에에서 3년간 지역 총괄 매니저 겸 피플앤컬쳐 매니저(Area Manager and Country People & Culture Manager)를 역임하며 홈퍼니싱 시장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1월부터는 이케아 프랑스 부대표(Deputy Country Manager)로서 비즈니스의 운영 및 발전, 업무 프로세스 및 관리 체제 개발, 조직 전반의 협력을 이끌었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사벨 신임 대표의 리더십 아래 집에서의 생활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좋은 집을 만드는 홈퍼니싱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옴니채널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새로운 리테일 서비스 옵션 제공 등 고객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다양한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케아를 만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030년까지 ‘기후 안심기업’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소비 및 전기차 배송 확대 등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활동도 이어 나간다. 또한, 사람 중심의 조직 문화를 추구하는 이케아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평등, 다양성과 포용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사벨 푸치 신임 이케아 코리아 대표 겸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는 “뛰어난 역동성을 바탕으로 홈퍼니싱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에서 대표직을 맡게 돼 매우 기쁘다”며 “80년 동안 쌓아온 이케아만의 영감 넘치는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 사람과 지구를 위한 노력이 더 많은 사람들의 집과 생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잉카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오퍼레이션 매니저(Global Business Operation Manager)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