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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이틀간 진행된 ‘e편한세상 금정산’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1101가구(특별공급 115가구 제외)에 2652건이 접수돼 평균 2.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59㎡A타입으로 38가구 모집에 275명이 접수해 7.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부원 대림산업 소장은 “e편한세상 금정산은 3.3㎡당 평균 9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공공분양아파트로 도심 접근성과 교육 환경이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일대의 사업지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전화가 쇄도했다”면서 “미래가치가 높은 역세권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돼 빠른 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금정산’은 지하 4층~지상 28층, 11개동, 총 1969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2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오는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5월 8~10일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정당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