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국가도시공원으로 조성되는 용산공원의 가치와 비전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리고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접수는 이미 끝났지만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대회 당일에는 장난감 놀이 등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대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최종 발표된다. 대상 수상자에는 국토교통부장관상장 및 상품권 등이 수여되는 등 총 62명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또 우수작은 용산공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생태중심공원으로 조성되는 용산공원은 현재 기존설계 중으로 2016년 용산미군기지 이전되면 2017년부터 공원조성이 시작돼 2027년 완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