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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건보료 부과액 25조..전년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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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현 기자I 2009.11.29 14:47:57

건보공단, 2008년 건강보험통계연보 발간
1인당 연간 보험료 52만260원..급여비 55만5286원

[이데일리 천승현기자] 지난해 건강보험공단이 부과한 보험료가 25조원으로 전년대비 1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지급된 보험급여비는 보험료보다 1.07배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 `2008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보험료부과액은 총 24조9730억원으로 2007년 21조7287억원보다 14.9% 증가했다. 세대당 월 보험료는 6만6217원으로 전년대비 6939원 늘어났다. 1인당 월 보험료는 2만6837원으로 2007년 2만3690원보다 13.3% 올랐다.
▲ 연도별 건강보험료 부과액(단위: 억원)
건강보험 대상자에 지급된 보험급여비는 총 26조6543억원으로 2007년 24조5601억원에 비해 8.5% 증가했다.

국고지원금 및 담배부담금을 제외한 지난해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 1인당 연간 보험료는 52만260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 연간 보험급여비는 55만5286원이 지급됐다.

보험료 대비 급여비 혜택률은 1.07배로 지난해 평균적으로 보험료 1만원당 1만700원의 급여비 혜택이 제공됐다는 얘기다.

이는 1990년 급여비율 1.03보다 다소 높지만 1995년 1.30보다는 17.9% 낮아진 수치다.
▲ 연도별 1인당 연간 보험료·급여비(단위: 원, %)
아울러 지난해 국민 1인당 의료기관 평균 방문일수는 16.8일로 전년대비 0.2일 증가했다. 1990년 7.9일과 비교시 2.1배 증가했다.

국민 1인당 500만원 초과 고액환자는 85만명으로 전체의 1.94%를 점유했으며 고액환자들의 진료비 점유율은 28.9%에 달했다.

단일상병기준으로 진료비가 가장 많은 질병은 본태성고혈압이 1조8825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인슐린-비의존성당뇨병과 만성콩팥기능상실이 각각 9253억원, 832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입원환자 수로는 치핵이 21만54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노인성백내장 환자도 19만1491명 입원했다. 외래 진료 질환은 급성기관지염, 급성편도염 등이 가장 많았다.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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