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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초연 이후 제6회 대한민국연극대상 대상, 희곡상 등 각종 상을 휩쓴 작품이다. 2015년 명동예술극장 ‘우수공연 초청시리즈1’에도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극단 이와삼의 장우재 예술감독이 희곡을 썼다.
이번 공연은 젊은 연출가인 극단 앤드씨어터의 전윤환 대표가 연출을 맡는다. 전윤환 연출은 “극단 이와삼의 젊은 배우들과 새로운 접근과 연기로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극단 이와삼의 젊은 단원들인 김동규, 신정연, 안준호, 양믿음, 오승현, 이성재, 이수영, 이영우, 조형락, 황윤지 등이 출연한다.
극단 이와삼은 창작극 전문 공연단체로 장우재 예술감독, 김동규 대표를 필두로 20대의 젊은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대표작으로 ‘A·I·R 새가 먹던 사과를 먹는 사람’, ‘싯팅 인 어 룸’, ‘미국아버지’, ‘환도열차’, ‘차력사와 아코디언’ 등이 있다.
티켓 가격 전석 3만 5000원.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