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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3분기 영업손실 512억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화학 시황 부진에 따른 주요 지분법 자회사의 실적 저조, 연결자회사인 효성티앤에스의 실적 개선 지연 때문이다.
3분기 효성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에 반영된 지분법 손익은 -530억원으로 전분기 366억원 대비 896억원 감소했다.
그는 “주요 지분법 자회사 중 효성화학과 효성티앤씨의 실적이 특히 부진했다”면서 “효성화학은 영업손실 1122억원, 당기순손실 1518억원, 효성티앤씨는 영업손실 1108억원, 당기순손실 1221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연결자회사인 효성티앤에스는 3분기 매출액 2766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38%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이 1.6%에 그쳐 수익성 회복이 지연됐다는 평가다.
그는 “효성티앤에스의 부진한 수익성은 주력 시장인 미국시장의 수요 침체로 인한 고
부가 제품 매출 비중 하락과 재료비 등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연결 자회사별 실적은 FMK의 경우 매출액 552억원, 영업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1.4% 88.9% 감소했다. 굿스프링스는 매출액 503억원, 영업이익 36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13.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6.4% 줄었다.
지분법 자회사로의 지분법이익은 효성티앤씨 -206억원, 효성화학 -309억원, 효성중공업 50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