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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송파구청장, 국내 최초 ‘2017 세계 여성기업인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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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17.11.19 09: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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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여성이 안전한 화장실 만들기 등 호평…‘여성혁신가’ 금상 수상
송파구도 공공부문 커뮤니케이션·마케팅 부문 은상 수상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송파구는 박춘희(63) 송파구청장이 한국 최초로 ‘2017 여성기업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 대회에서 박 구청장뿐만 아니라 송파구도 공공부문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부문의 수상을 하는 등 4개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7 세계 여성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박 구청장은 여성혁신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세계 여성기업인 대상(Stevie Awards For Women in Business)은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상으로 각국의 여성 임원, 여성 기업가 및 여성이 운영하는 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유일의 포괄적인 비즈니스 국제상이다. 올해는 세계 각 국에서 15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구는 ‘여성친화도시, 여성이 안전한 도시 송파’라는 주제로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참살이실습터·여성이 안전한 화장실 만들기 등을 소개했다. 그 결과 박 구청장은 ‘올해의 혁신가’ 부문에서 금상을, 구는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 공공 서비스’부문 은상과 ‘올해의 기업’ ‘ 지역사회업무’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의 상을 받았다.

구는 이번 상을 계기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한 민관 협력 생활밀착형 양성평등 정책들을 오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열정적인 참여가 있어 가능했다. 이 상은 66만 송파구민 모두가 받은 상이다”라며 “앞으로도 소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와 구민 모두가 활짝 웃는 세계적인 행복도시 송파로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7 세계 여성기업인 대상’에서 한국 최초로 수상을 한 이후 활짝 웃고 있다. (사진=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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