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단지 5곳은 △화성포도수출협의회 △안성과수농협 △평택과수농협 △우일팜 △고양수출선인장작목회이다. 우수 단지는 △양주배영농조합법인 △김포시수출배작목회 △한국농원등 3곳이 선정됐다.
이들 8개 단지는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돼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인센티브(7~10%), 해외 선진 농연 연수 기회 등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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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장미의 주요 수출시장인 일본과 러시아의 환율 약세 장기화, 최근 사드 문제에 따른 심비디움의 중국 수출 감소 등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화훼류 수출단지 현장 컨설팅을 통해 단지별 수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석종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려면 수출 조직의 규모화, 전문화가 필수다. 좋은 성과를 거둔 수출단지를 선두로 신규 수출단지 발굴, 수출 기반 조성 등 수출 농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