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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에 '씹는 재미'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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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I 2015.02.22 10:24:4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최근 ‘씹는 재미’가 있는 음료가 잇따라 출시되며 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씹는 음료가 미각을 자극해 집중력이 높아지고 기분전환까지 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코카콜라의 주스 브랜드인 미닛메이드는 망고와 복숭아 퓨레에 진짜 복숭아 과육을 넣은 ‘미닛메이드 망고 퓨레’와 ‘미닛메이드 복숭아 퓨레’ 2종을 출시했다. 달콤한 과일 향과 진짜 과육을 씹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의 풀무원녹즙은 생(生) 알로에와 슈퍼푸드 바질씨드 1000알을 함께 담은 ‘알로에와 바질씨드’를 출시했다. 열처리를 하지 않아 끈적끈적한 알로에의 점액질과 탱글탱글한 알로에 특유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에 넣으면 약 30배 가까이 부피가 늘어나는 바질씨드는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 배고픔을 잊게 해주는 효과 때문에 식사대용으로도 인기다. 또한, 한 병당 식이섬유 4000mg이 들어있어 바쁜 일상 속에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를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정식품은 지난해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를 출시했다. 담백한 맛이 특징인 기존의 두유와는 달리 새콤달콤한 애플망고 과즙에 쫀득쫀득한 복숭아와 나타드코코 알갱이를 넣어 씹는 재미를 더했다. 세계 5대 과일 중 하나로 꼽히는 애플망고는 칼로리는 낮고 비타민 A·C·D와 무기질이 풍부하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에는 소비자들이 단순히 ‘맛있는 음료’만 찾았다면, 최근에는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재미있고 독특한 음료를 선호하는 추세”라며 “이러한 소비자들을 겨냥해 신선한 식감을 제공하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음료업계의 노력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닛메이드 망고, 복숭아 퓨레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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