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디지털자산 증권업체 시큐리타이즈(SECZ)가 월가의 긍정적인 투자의견과 토큰화 증권 시장 확대 기대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오후1시9분 시큐리타이즈 주가는 전일대비 12.62% 급등한 14.64달러에 거래중이다. 장중 14.57달러까지 오르며 당시 기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캔터 피츠제럴드는 시큐리타이즈에 대한 분석을 개시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21.2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전일 종가 13달러 대비 약 63%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캔터는 금융자산 토큰화가 지난 100년간 금융 인프라에서 가장 큰 변화라며 시큐리타이즈가 발행과 등록부터 수탁, 유통 및 거래까지 토큰화 증권 생태계 대부분을 아우르는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캔터와 시큐리타이즈는 지난 7월 상장사의 토큰화 증권 발행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또한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블록체인닷컴과 손잡고 미국 상장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의 토큰화 거래 확대를 추진한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규제 완화와 거래 인프라 확대가 맞물리면서 토큰화 시장의 성장 기대가 시큐리타이즈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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