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안혜신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국내 사모투자 분야 사모펀드(PEF) 최종 위탁운용사 4곳을 선정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국민연금 PEF 위탁운용사에는 MBK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프랙시스캐피탈, JKL파트너스 등 4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국민연금 출자사업은 1조원 규모로 역대 최대규모라는 점에서 시장 관심이 컸다. 지난달 발표한 숏리스트에는 MBK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VIG파트너스, 웰투시인베스트먼트, JKL파트너스, 프랙시스캐피탈, 제이앤프라이빗에퀴티,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투 PE) 등 총 8곳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