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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 충남 예산으로 오세요"

박진환 기자I 2016.10.23 10:14:07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21일 예산서 개막
충남 덕산온천관광지구일원에서 21~30일까지 진행

[충남 예산=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덕산온천관광지구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을 비롯해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산울림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공연,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우수작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후행사로 한국전통예술전승원의 전통예술공연이 이어지면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리는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낭만과 힐링의 산실이기도 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가꾸는데 크게 기여하는 한편 물과 숲이 하나되는 건강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찾아준 모든 분들이 축제를 즐기고 예산의 관광지도 둘러보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예산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해 오는 30일까지 10일 간 진행되며, 오는 26일부터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도 함께 진행된다.

21일 충남 예산에서 개막한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 전국에서 온 관람객들이 체험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충남 예산군 제공
클레어 펀리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21일 충남 예산의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축제장을 방문해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충남 예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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