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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오는 5월 막을 올리는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가 버스킹과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가수 이세준, 홍경민 외 뮤지컬배우들이 꾸미는 ‘버스킹’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사 10번출구 방면 문화공간에서, ‘쇼케이스’는 25일 오후 8시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1980년대 이후 최고의 청취율을 자랑했던 동명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한 작품. ‘그대에게’(무한궤도), ‘이 밤을 다시 한번’(조하문), ‘언젠가는’(이상은), ‘붉은노을’(이문세), ‘숙녀에게’(변진섭)등 8090시대의 주옥 같은 음악 33곡으로 구성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조권을 비롯해 홍경민, 이세준, 김바다, 다나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5일부터 17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