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스페이스X(SPCX) 주가가 하락 중이다. 스타십이 상장 이후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음에도 장중 전고점 대비 반토막 나는 수준까지 떨어지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오후 1시7분 현재 스페이스X는 전 거래일 대비 4.42$(5.08달러) 하락한 109.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장중 108.66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전고점 기록을 다시 썼다. 특히 이는 지난달 12일 상장 직후 기록했던 최고점인 225.64달러 대비 50% 이상 낮은 수준이다.
스페이스X는 최근 8거래일동안 공모가인 135달러 아래에서 거래됐다. 이날을 포함해 최근 12거래일 중 에는 무려 10거래일째 하락 중이다.
이날 울프리서치는 스페이스X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등 낙관론을 이어갔다. 특히 스타십 시험 비행 성공이 긍정적이라는 의견이다.
울프리서치는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발사된 슈퍼헤비 부스터는 비행 개시 약 2분 만에 스타십과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며, 멕시코만에 제어 해수 착수(스플래시다운)를 완료했다”면서 “비록 하강 과정에서 점화된 엔진 수가 적어 예정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긴 했지만 이번 시험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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