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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생 맞춤형 AI·SW 교육과정 공동 개발 △실무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현장실습 제공 △고졸 인재 채용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한다.
KOSA 산하 AI·SW 교육기관인 KSTA(케이스타)는 매년 3,000여 명의 신입 개발자를 배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커리큘럼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고교 현장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박연정 KOSA 전무는 “AI 기술이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지금, 고교 단계에서 실전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미래 기술 주도권 확보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SW 개발자의 꿈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OSA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특성화고와의 산학협력을 확대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고졸 인재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