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육군 15보병사단, 장병 복지 향상 맞손

경계영 기자I 2024.09.22 10:12:29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육군 제15보병사단과 사단 소속 장병 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 장병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군복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병 삶의 질 향상과 휴전선 최전방에서 국민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부대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육군 제15보병사단 소속 모든 장병과 군무원, 공무직 근로자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주요 식음시설과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를 이용할 때 동반인 5인을 포함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육군 제15보병사단 군장병을 위해 풀무원 라면과 너츠바사삭, 김부각 등 소정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병들에게 다양한 외식 경험을 확대하고, 군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군 장병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일 강원도에 위치한 육군 제15보병사단 본청에서 열린 ‘제15사단-(주)풀무원푸드앤컬처 업무협약식’에서 이동훈(왼쪽)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가 강현우 육군 제15보병사단장과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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