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BEV 물량 확대 시, 엔진라인 효율화, HEV엔진 외주화 가능성이 높다”며 “현대위아의 엔진 Capa는 180만대로 그룹사 내 엔진생산 계열사로서 역할 지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며 2024년 멕시코 및 러시아의 실적 기저확인 및 HEV 엔진 물량 확보에 따른 턴어라운드 가시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현대위아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 증가한 2조4000억원, 영업익은 88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엔진 및 국내 모듈 물량 우려로 실적 우려가 지속되나 전분기 대비 추가 물량 하락 제한적이고(기저완화), 구동 및 등속 사업부의 견조한 흐름 지속됨에 따라 외형 우려는 제한적이라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생산전문계열사 설립에 따른 일회성 비용(193억) 기저, 수익성 효율화 전략, 기계사업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 가능성 높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