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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소프트웨어 변동성 확대…주가 조정된 엔씨·하이브 '톱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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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레 기자I 2021.12.08 08:01:19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8일 국내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업종 가운데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된 엔씨소프트(036570) 컴투스(078340) 하이브(352820)를 업종 ‘톱픽’으로 제시했다. 네이버(035420)카카오(035720) 역시 관심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자료=한국투자증권)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미크론 확산으로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국내외 IT S/W 섹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신사업 효과로 2022년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최근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된 기업에 집중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인터넷게임 산업에 투자하기 좋은 시기”이라며 “네이버와 카카오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조한 반면 주가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어들며 충분히 조정을 받은 상태”라고 언급했다. 그는 “게임주는 2022년 P2E(플레이 투 언) 등 블록체인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시기를 맞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지만 최근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큰 폭의 조정을 받아 신규 진입하기 좋아진 가격대가 됐다”며 “게임주 중에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으며 내년 신작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엔씨소프트와 컴투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엔터주 가운데선 위버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라는 두 개의 대형 플랫폼 확보로 플랫폼 사업의 선두주자인 하이브를 업종 내 ‘톱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팬덤 규모가 확대되는 가운데 엔터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엔터사들의 수익화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며 “엔터사들이 메타버스, NFT, 플랫폼 등으로의 신사업 협력을 통한 시너지도 기대되지만 메타버스 및 NFT 열풍을 타고 관련 업체들의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엔터사들이 보유한 지분 가치 또한 높아짐에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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