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제 노선 확대와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 등 항공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약 1만40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23일 밝혔다.
9개 항공사는 작년(약 3375명) 대비 약 23% 증가한 4142명을 올해 신규 채용해 항공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했다. 조종사, 정비사, 객실승무원 채용은 작년 대비 약 33%(3291명) 늘어 항공안전 강화와 서비스 향상도 기대된다.
이 밖에 인천공항 제2터미널·복합리조트·물류단지 4245명, 드론 운용 약 2000명, 인천·김포·김해공항 시설 확충 약 3013명 등 일자리가 늘어났다.
한국에 취항하는 주요 외항사들도 올해 약 320여명의 한국인 객실승무원을 신규 채용했다. 인천과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중인 한국·인천공항공사는 올해 정규직원 355명(한국 214명, 인천 141명)을 새로 채용하는 한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도 2390명(한국 649명, 인천 1741명) 진행했다.
국토교통부 손명수 항공정책실장은 “항공시장의 성장과 함께 항공사, 관계기관 등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도 많이 늘었다”면서 “현재 신규 항공사업 면허 심사를 진행 중이고 지방공항의 국제노선 확충, 신공항 건설 등이 본격 추진될 경우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해 오늘] “신변보호 소용없었다”…배관 타고 6층 오른 스토킹 살해범](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6/PS26061100001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