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1% 상승한 6086.49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1.30% 오른 1만9735.12에 거래를 마쳤다. 3대 지수 모두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인 세일즈포스와 마벨이 예상을 웃돈 3분기 실적과 강력한 4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급등했고, 인공지능(AI) 기대감이 다시 불을 붙으면서 기술주들이 일제히 올랐다.
엔비디아는 3.48%, 마이크로소프트도 1.44% 상승했다. 아마존 2.21%, 알파벳 1.77%, 테슬라 1.85%, 애플 0.15% 등 매그니피센트7이 일제히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