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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구조 효율화 통해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법인 및 SK에코플랜트에 대한 지분율 각각 55.9%, 62.1%로 확대된다. SK이노베이션은 SK E&S 합병으로 통합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 및 견고한 재무구조 구축 통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반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2030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20조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현금 흐름 확대를 통한 주주 환원 강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SK E&S로부터의 배당수입인 2024 기준 3486억원 감소가 예상되는데 이를 상쇄하기 위해 SK텔레콤, SK스퀘어 등 자회사들의 배당 강화가 전망된다.
그러면서 그는 “또한, 동박업체 LondianWason 등 국내외 투자지분 회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2025년까지 예정된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의 실행은 물론, 밸류업 계획 발표를 통해 종합적인 성장과 자본효율성, 주주 환원 관련 정량적 목표 제시가 전망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