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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가맹점수수료 개편안이 시행되면서 삼성카드의 올해 가맹점수수료율은 전년대비 0.14%포인트 하락할 전망”이라며 “규제 리스크를 감안한다면 연간 가맹점수수료는 1160억 감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올해 삼성카드의 순이익이 2865억원으로 전년대비 19%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백 연구원은 결제대행업체(VAN) 수수료, 마케팅 비용, 모집인 수수료 등 판매비가 축소 여부도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 가능성이나 코스트코 전속 계약 종료도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백 연구원은 “회사 차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카드산업 적정 수익성을 담보하기 위한 정책당국의 지원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76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7% 하회할 것이란 분석이다. IFRS9 시행으로 지난해 1분기부터 대손비용 규모가 확대된 영향이라는 것이 백 연구원의 진단이다. 지난해 4분기 대손비용은 9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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