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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5일 펠로시와 회동..부양안 막판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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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기자I 2009.01.02 08:55:06

의회 "6750억~7750억弗" Vs. 오바마 "1조弗" 이견
취임 동시 부양안 개시 어려울 수도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오는 5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만나 경기부양책과 관련한 막판 조율에 들어간다.

1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오바마 당선자와 펠로시 의장은 이날 회동에서 경기부양책의 규모와 시점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바마 당선자나 펠로시 의장 모두 오는 20일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경기부양책이 개시되길 바라고 있다.

부양안의 세부안은 세부 내용은 인프라 투자와 세금 감면, 주(州)정부에 대한 직접 지원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신문은 그러나 그 시기에 대해 낙관하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 내부 보수파들도 연방정부의 재정적자가 늘어나는 데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민주당 지도부는 회기 내에 이를 검토하기 전 오바마 당선자의 경제 참모들에게 건넬 구체안에 대해서도 여전히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의회 내에선 현재 경기부양안은 6750억~7750억달러 규모로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오바마측은 경기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부양안이 1조달러 가량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며, 이를 설득하고자 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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