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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송 낸 키스오브라이프 "차트 1위가 목표…'밈' 탄생도 기대"[가요핫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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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6.08.09 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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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요핫톡’은 가요 취재 현장에서 접한 인상적인 발언들을 소개하는 주간 연재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S2엔터테인먼트)
(사진=S2엔터테인먼트)
“우리만의 색깔 담긴 ‘밈’ 탄생시켜야죠”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쥴리, 나띠, 벨, 하늘)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컴백 라운드 인터뷰에서 신곡 ‘스웨트’(SWEAT)의 홍보 전략에 관한 질문을 받고 꺼낸 말입니다.

최근 차트 상위권에 오른 곡들은 온라인상, 특히 숏폼 플랫폼에서 알고리즘을 타고 퍼진 ‘밈’(meme) 영상을 하나씩 거느리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 역시 이 같은 흐름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벨은 “대중이 어떤 것을 높게 사고 있는지, 트렌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늘 파악하려고 한다”며 “차트 상위권 곡들과 관련한 ‘밈’이 많다는 점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러한 흐름에 함께하되 우리만의 색깔과 강점이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를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쥴리는 “억지로 만들어낸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아닌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영상이 ‘밈’이 되는 것 같다”면서 “활동 시작 이후 반응을 살피면서 포인트를 잡아갈 생각”이라고 말을 보탰습니다.

멤버들이 꼽은 유력한 ‘밈’ 포인트는 ‘스웨트’의 후렴 안무입니다. 벨은 “땀을 닦아 뿌리는 듯한 동작이 캐치하다고 생각한다”며 “양손으로 머리를 잡고 골반을 흔드는 쉽고 직관적인 안무도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벨은 “어릴 때부터 팬이었던 엑소 카이 선배님, 그리고 씨스타 선배님들과 댄스 챌린지를 함께 촬영해보고 싶다”며 수줍게 웃어 보였습니다.

‘스웨트’는 아프로 하우스 리듬 기반 서머송입니다. 라틴 음악과 일렉트로닉 팝 요소를 더해 역동적이고 정열적인 사운드를 완성했습니다. 2024년 7월 첫 서머송 ‘스티키’(Sticky)로 여름 음원 차트 공략에 성공했던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은 ‘스웨트’로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라 ‘스티키’의 성적을 뛰어넘고 싶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하늘은 “많은 분이 바다에 놀러 가서 우리 노래를 틀고 해당 안무를 따라 춰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나띠는 “키스오브라이프 하면 ‘서머퀸’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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